북악산 한양도성 북측면 탐방 확대 운영

입력 2020-11-01 16:46   수정 2020-11-01 18:29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 탐방로가 52년 만에 개방된 1일 등산객들이 북악산에 오르고 있다. 북악산 북측면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가 청와대 기습을 시도한 사건인 ‘김신조 사건’ 이후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날 오전 9시 부터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 구간을 북측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북측면까지 4개 출입구와 2개의 안내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로 확대 개방되는 곳은 한양도성의 성벽 바깥쪽(북측)에 해당되는 약 1.8km정도 구간으로, 이곳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 백악산 일원'(명승 제67호)에 포함되는 구간이다.

북악산 일대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67호 '서울 백악산 일원'과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지정 문화재인 말바위 등이 있는 곳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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